용인시의회 이진규‧남홍숙 의원, '용인중앙공원' 시설개선 공사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4.01.09 16:34
수정 : 2024.01.09 16:34기사원문
현장 점검 통해 비상벨 설치 등 안전 조치
조명 경관 등 시민 편의성 개선 등 방안 마련 제시
9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진규, 남홍숙 의원은 전날인 지난 8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을 찾아 이같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008년 준공된 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해마다 조금씩 정비해 왔지만 트렌드에 맞는 시설이 없어 이용객이 감소해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올해 27억원을 들여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테마 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노후화된 기존 시설물과 구간은 대폭 정비하고 '맨발산책로'와 '계절초화원', '자작나무길'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설물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 개선 공사는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는 시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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