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명석고 '스포츠의·과학 네트워크 구축' 협약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왼쪽 세번째)과 백만수 명석고등학교 교장(오른쪽 세번째)이 '스포츠의·과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정보대학과 명석고등학교가 스포츠의·과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운동선수 육성 및 지원 △고등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진로체험 및 대학 진학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송정보대는 대학-고교 간 교류를 강화해 직업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학 운동재활전공 주임 교수는 “운동재활전공 재학생들이 고교 럭비부, 유도부 선수들의 재활 및 경기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운동재활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