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둘째 출생아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4.01.16 11:18
수정 : 2024.01.16 11:18기사원문
온라인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이에 따라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둘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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