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비방 게시물 작성자 검찰 송치 예정…"무관용 원칙"
파이낸셜뉴스
2024.01.16 16:13
수정 : 2024.01.16 16:13기사원문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앤티는 16일 "지난 2020년 다수의 악성 게시물 게재자들을 소속 배우 박서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서울 성동 경찰서에 성명불상자 다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돼 피고소인 일부는 검찰에 송치됐으며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중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썸이앤티는 "박서준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가족 모욕, 허위 제작물 생산 및 유포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속돼 왔다"며 "수년 전부터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으며 형사고소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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