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나, 할머니 냄새 안 나요?" 악플에…류필립♥ "꽃 냄새만"
뉴시스
2024.01.22 10:44
수정 : 2024.01.22 10:44기사원문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왜 연상연하는 욕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다소 민감한 내용과 충격적인 내용이 있으니 마음이 약한 분들은 시청하지 않길 권유 드린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미나를 향해 "할매 딱 50대로 보인다. 어려 보이려고 노력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푸석푸석해서"라는 악플을 달았다. 이에 류필립은 "아직 미나 씨를 실제로 만나본 분이 아닌 것 같다. 실제로 보면 푸석푸석하지 않다. 미나 씨는 어려 보이려고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겉만 번지르르. 속은 찐 50대 아닌가"라는 악플에 류필립은 "겉이 번지르르한 사람은 속도 번지르르하다. 겉을 번지르르하게 하면 속도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할머니 냄새 안 나나요?"라는 악플도 소개했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이런 댓글이 진짜 많다"고 밝혔다. "이 댓글을 단 분이 10대에서 20대 초반 정도라면 50대 초반이 할머니로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미나 씨는 한평생 살면서 담배를 피운 사람도 아니다.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미나 씨에게는 할머니 냄새가 안 난다. 한창 꽃을 피운 아름다운 꽃 냄새가 난다"고 덧붙였다.
"사랑하는데 나이는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싶지만 정작 그 나이를 셀링 포인트로 삼고 있다. 위선자들에게 잘 팔리는 아이템"이라는 악플에는 류필립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댄스 챌린지 찍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류필립은 17세 연상의 가수 미나와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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