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유제품 지원 사업 '인기'
파이낸셜뉴스
2024.01.23 09:23
수정 : 2024.01.23 09:23기사원문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95% 이상 만족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유제품 지원 사업에 대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의 95%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유제품)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유제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 건강한 성장 발육, 어린이집 급식 내실화를 위해 영유아 1인당 1일 1개의 흰우유 100㎖ 이상을 지원하는 원주시 대표 급식지원 사업 중 하나다.
이밖에도 원주시는 매월 어린이집에 지역 우수농산물 ‘토토미’를 급식용으로 지원하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식 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제품과 지역 우수농산물 토토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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