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사회공헌 활동 인정 받았다...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24일 뉴스킨 코리아에 따르면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인도주의적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후원자 및 기업에 대해 수여하는 포장이다.

뉴스킨이 수상한 최고명예대장은 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상이다. 뉴스킨은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그동안 사회 공헌 활동을 같이 했다.

뉴스킨의 사회공헌 활동 '드림걸즈 선물상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뉴스킨은 '드림걸즈 선물상자'를 통해 약 2만 4천여 명의 여성 청소년들을 후원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강원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을 대상으로 원암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임직원,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과 함께하는 세탁 및 급식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