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 오픈 1달 만에 도넛 30만개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4.01.24 14:27
수정 : 2024.01.25 10: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캐나다 국민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국내 매장 오픈 1개월 만에 도넛류 30만개와 커피 메뉴 10만 잔 이상을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팀홀튼 측은 "하루 평균 약 1만 개, 시간당 416개의 도넛이 판매된 셈"이라며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으로 유명한 팀홀튼은 도넛을 만들자마자 바로 실시간으로 판매되고 있어, 수요가 몰릴 때에는 기다리는 고객들도 자주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인기 도넛류 메뉴 TOP3로 메이플딥 도넛, 팀빗 10팩,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이 선정됐다.
팀홀튼 관계자는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로만 내린 팀홀튼의 풍미 깊은 커피와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도넛, 팀빗, 멜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푸드 메뉴 등이 인기"라고 전했다.
팀홀튼은 지난해 12월 14일 신논혁역점에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 같은 달 1호점에 이어 2호점 ‘선릉역점’을 오픈했다. 올해는 오는 30일 세 번째 매장인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을, 바로 다음 날인 31일에는 네 번째 매장인 ‘서울대역점’을 연이어 오픈할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