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형' 엑소 출신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中서 중대 범죄자로 분류
뉴스1
2024.01.24 17:20
수정 : 2024.01.24 17:20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엑소 전 멤버이자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33·우이판)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중국에서 중대 범죄자로 분류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중국 차이나 프레스 등 다수의 유수 매체들은 크리스가 강간 사건으로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 2차 회의를 통해 중대 범죄 사건으로 분류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베이징 제3중급인민법원은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그대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중국은 2심제로, 항소심이 기각된 크리스는 징역 13년의 형량을 확정 받게 됐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한국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부터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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