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개최, 미용·성형 학술 정보 교류
파이낸셜뉴스
2024.01.31 10:17
수정 : 2024.01.31 10:17기사원문
휴젤 제품 관련 다양한 임상 사례도 함께 소개돼
[파이낸셜뉴스] 휴젤이 미용·성형 관련 최근 학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Let’s Pair-Pla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젤이 보유한 제품 간의 병용 시술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소개됐다.
오 원장은 ‘보툴렉스’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병용해 시술할 경우 피부의 다양한 노화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미세한 히알루론산 입자가 고함량 돼 피부 주름, 탄력, 모공, 수분 및 광택 등의 모든 지표에 효과가 있었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원장은 탈모·두피 재생 콤비네이션으로 보툴렉스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을 소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관련 회사들이 탈모와 관련된 적응증 추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임상을 통해 모발 개수와 굵기 등에 개선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블루로즈 메쉬’와 ‘더채움’을 활용한 중·하안부 윤곽 개선 시술 방안을 발표했다.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할 경우 동양인 얼굴에 적합하게 앞볼 볼륨감과 팔자주름·턱 라인 등 전반적인 얼굴 라인이 자연스럽게 개선되며, 시술 지속 기간 또한 길게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좌장으로 참석한 장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 새로운 시술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시술 방안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사례들까지 발표돼, 실제 현장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