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에 힘 싣는 서현회계법인, 대기업 세무팀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4.02.05 15:46
수정 : 2024.02.05 15:46기사원문
임원섭 신임 파트너
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서현회계법인은 최근 임원섭 팀장은 신임 파트너로 영입했다.
임 파트너는 지난 2020녀부터 국내 대기업 지주사에서 세무팀장을 지내며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경험을 쌓아왔다.
삼일회계법인 복귀 후에는 삼일 Outbound Tax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 세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가장 최근 대기업 세무팀 팀장으로선 지주사 세무 이슈와 분할·합병에 따른 세무 검토, 관계사 거래 세무정책과 그룹사 이전가격 정책 수립 등을 지휘했다.
임 파트너는 “복잡한 경영환경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무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일관된 세무 전략 수립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조세 제도 및 경영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해 조세부담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전통의 세무 강자로서 더 큰 책임감으로 서비스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대기업 및 그룹사 대상 세무 서비스 전문성과 품질이 더 향상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