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싱크대 제조공장서 불…60대 직원 화상
뉴스1
2024.02.06 08:41
수정 : 2024.02.06 08:41기사원문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한 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전 5시34분께 3층짜리 싱크대 제조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고 있었다.
60대 공장 직원 한 명은 1층에서 잠을 자다 왼발과 양 손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불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8분만에 꺼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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