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컴퓨터재활용업체서 화재…2시간1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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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양희문 기자 = 7일 오전 0시55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컴퓨터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업체 외부에 쌓아 둔 적재물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시간10분 만인 오전 3시5분께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