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3月 출격 앞둬
파이낸셜뉴스
2024.02.08 09:07
수정 : 2024.02.08 09:07기사원문
GS건설은 오는 3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운암동은 광주 북구 개발 초기에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조성된 주거지역이다.
학교와 학원가 이용 또한 자유롭다. 단지 바로 앞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운암초, 금호고, 금호중앙중,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단지와 연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하여 운암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생활 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이,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위치해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조성 예정으로, 광주 예술의 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과 더불어 광주 문화벨트를 형성, 각종 문화예술시설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면모도 높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일부에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브랜드 대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침실 창호를 전창으로 설계하고 조망형 유리난간을 적용한다.
또한, 약 5.2만㎡ 면적의 조경에는 엘리시안가든,티하우스, 워터펀 파크를 포함한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계획돼 있으며 세대창고가 세대별로 1개소씩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가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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