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새 원장 정현철 "신속 검사·대응"

뉴시스       2024.02.14 14:25   수정 : 2024.02.14 14:25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광주시는 제10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2년동안 첨단과학에 기반한 국제 수준의 검사역량을 갖추고 각종 감염병과 먹거리, 대기, 토양, 가축전염병,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연구를 총괄한다.

정 원장은 조선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시약사회장, 마약퇴치본부 광주전남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맡는 등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정현철 원장은 "광주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신속한 검사와 대응 체계 등을 마련하겠다"며 "무엇보다 창의적인 연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 선임을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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