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대에도 좌석 없어" 롯데관광개발, 그리스 직항 상품 인기
뉴시스
2024.02.14 16:31
수정 : 2024.02.14 16:31기사원문
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과 그리스 특별 전세기 여행 상품 출시
이 상품은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12시간이면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지난해 2월과 6월 두 차례 출시해 1인 759만원 이상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총 760개(2월 426석, 6월 334석)의 좌석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이번에는 오는 4월 3회(12·19·26일), 5월 2회(3·10일) 등 총 5회 7박9일 일정으로 출발하며, 1인 779만원부터다.
롯데관광개발은 산토리니섬 2박 및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특급호텔에서의 총 6박은 물론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이용하는 등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하며 맛보는 고품격 코스요리(1회) 등이 포함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낭만과 환상의 섬, 흰색 건물과 파란색 지붕이 조화롭게 자리잡은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는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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