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의도적인 근육 자랑?…쏟아지는 야유에 "너무 더워서" 해명
뉴스1
2024.02.23 23:40
수정 : 2024.02.23 23: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니 구의 근육 자랑에 야유가 쏟아져 폭소를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몸매가 깜짝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며 "오~ 몸 좋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운동하다가 땀을 닦을 때도 몸매를 살짝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건물 문을 박차고 나온 뒤 갑자기 "아 더워"라면서 외투 지퍼를 내렸다.
갑작스럽게 다시 공개된 근육질 몸매에 무지개 회원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방송인 전현무는 "에이~ 내가 뭐 안 벗고 싶어서 안 벗는 줄 아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니 구가 민망해했다. "아니요, 설명할게요, 그날 너무 더워서 그랬다, 봄 같았다, 영상 17도"라는 등 다급하게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가 "저건 거의 캘리포니아 아니냐"라더니 "여름에는 (옷도 안 입고) 가방만 메고 다니는 거냐"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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