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 7월부터 자카르타·발리 노선 확 늘린다
뉴스1
2024.02.26 08:40
수정 : 2024.02.26 08: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7월부터 '한국~인도네시아'를 잇는 국제선 항공편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7월14일부터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주 4회에서 주5회로 증편한다.
7월6일부터는 '인천~발리' 노선을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인천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해 발리 현지에 오후 5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 증가에 빠르게 발맞춘 결정"이라며 "증편 운항으로 자카르타 또는 발리 경유를 통해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소롱 등 인도네시아 내 주요 도시로의 당일 연결 제공이 더욱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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