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해체 반대"

뉴스1       2024.02.26 11:50   수정 : 2024.02.26 11:50기사원문

신안군 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신안군 의회 제공)/뉴스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의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안군의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결정을 규탄하고 농어촌 지역발전과 군민을 생각하는 정당한 선거구 획정안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5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따르면 영암·무안·신안 지역구를 해체하고 신안을 목포시와 동일 선거구로 묶었다.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은 서울의 22배, 전남 육지 면적과 같은 매우 넓은 도서 지역으로 아직도 교통 불편과 지역 소외의 아픔을 감내하고 있다"며 "획정안은 다양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나눴다"고 주장했다.

김혁성 의장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특례안을 마련하고, 신안군민도 정당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기존 선거구로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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