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논란 '페리에'.. 식약처 "국내 기준상 문제없다"
파이낸셜뉴스
2024.02.27 18:55
수정 : 2024.02.27 18:55기사원문
페리에는 글로벌 식품사 네슬레가 생산하는 유명 탄산수 제품으로 지난달 한 해외 언론 매체가 네슬레가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프랑스 규제를 위반한 수처리 법을 사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국내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점과 유통 업계에서 페리에 판매 중단 사태가 이어지자 식약처가 진화에 나섰다.
식약처는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신속히 회수 조치할 예정이며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