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힘 의원, 포항북구 경선 승리
파이낸셜뉴스
2024.02.28 16:25
수정 : 2024.02.28 16:25기사원문
"포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 포항=김장욱 기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포항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입니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윤종진 예비후보를 비롯한 우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모든 후보들의 뜻을 새겨 총선 압승과 포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산업 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이차전지·수소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만들어 진정한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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