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이효리와 '첫만남' 챌린지→NCT 텐과 핑클 '나우' 무대까지
뉴스1
2024.03.01 23:05
수정 : 2024.03.01 23:0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키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이효리와 챌린지, NCT 텐과의 컬래버 무대 등을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는 샤이니 키가 함께 했다.
이어 키는 이효리에게 안무를 알려준 후 함께 무대에 서 환호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키가 알려준 안무보다 복잡한 후반부 안무에 "자기 돋보이려고 나 이용했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키는 "지금 초등학생들은 제가 혼자 살고 가사 잘 맞히는 아저씨처럼 되어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능으로 유명해져야 내 음악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구나' 하면서 활동하고 있다"라고 관심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키는 아끼는 후배 엔시티(NCT) 텐을 소개, 텐과 함께 핑클의 '나우'(Now)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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