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수호 홍보위원장 6일 소환 조사…전공의 집단 사직 교사 혐의

뉴스1       2024.03.04 11:37   수정 : 2024.03.04 11:40기사원문

주수호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압수수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경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 등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이유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을 6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주 위원장은 의협의 다른 관계자 4명과 함께 전공의 집단 사직을 비롯해 각종 업무방해 행위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 달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과 주 위원장 등 비대위 집행부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의협을 압수수색하고 4명의 출국금지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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