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경찰이 전공의 집단 사직 등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이유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을 6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주 위원장은 의협의 다른 관계자 4명과 함께 전공의 집단 사직을 비롯해 각종 업무방해 행위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 달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과 주 위원장 등 비대위 집행부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의협을 압수수색하고 4명의 출국금지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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