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1인 밴드 '즈토마요', 6월 첫 내한…'체인소맨' OST '잔기' 주인공
뉴시스
2024.03.09 12:49
수정 : 2024.03.09 12:49기사원문
日 대세 프로젝트 밴드…6월 15~1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9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즈토마요는 오는 6월 15~1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즈토마요 인텐스 인 서울(ZUTOMAYO INTENSE IN SEOUL)'을 열고 국내 팬들과 처음인사한다.
즈토마요는 사실상 아카네 1인 밴드다.
2018년 '초침을 깨물다'로 데뷔했다. 이 곡은 약 10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고 현재는 1억3000만회를 돌파하며 이 팀의 대표곡이 됐다.
텔레비전이나 선풍기와 같은 전자제품을 악기로 활용하면서도 주목 받았다.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2022)의 OST '올바르게 될 수 없어', 일본 TV도쿄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2화 엔딩곡 '잔기(残機)' 등 다양한 OST 참여를 통해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덕분에 오리콘 차트 주간 랭킹, 빌보드 재팬 핫 앨범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엔 마쿠하리 메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국립 요요기 체육관 등 자국 내 대형 공연장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50만 명을 돌파하고 총 음악 조회 수 20억 회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즈토마요의 첫 내한공연 예매는 예스24다. 전날부터 ZTMY 프리미엄 선예매를 시작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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