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올해의 광고상'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4.03.12 11:44
수정 : 2024.03.12 11:44기사원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집행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전략', '크리에이티브 창의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터랙티브광고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광고상 부문으로 광고가 단순히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공감과 참여를 불러일으켜 자발적 바이럴과 확산이 활발하게 발생된 캠페인을 선정한다.
삼양라면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 속 라면 냄비 설거지를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함으로써 라면이 가지는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그 결과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이벤트는 '라면 없는 라면 광고'라는 독특한 내용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로 지난해 말 기준 유튜브 조회수 580만 회, 2주간 이벤트 응모 수 약 1만 3000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시대적인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도전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전개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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