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전세계 1.5%에 들었다고?
파이낸셜뉴스
2024.03.14 10:07
수정 : 2024.03.14 10:07기사원문
CDP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가지 영역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리더십 A는 전 세계 2만3200여개 참여 기업 중 상위 1.5%가 받는 등급이다.
우병재 SK가스 ESG운영실장은 “앞으로도 '넷 제로'(탄소중립) 솔루션 제공자로서 탄소저감과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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