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고 별 보고"…남산골 한옥마을·운현궁 31개 행사 진행

뉴스1       2024.03.18 11:15   수정 : 2024.03.18 11:15기사원문

남산골 한옥마을 야간 풍경(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이 올해부터 젊은층 대상 문화 명소로 거듭나도록 주요 행사 총 31개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크게 역사 속 이야기, 일상 속 휴식, 한옥 속 문화 예술, 살아나는 전통문화를 포함한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운현궁에서는 5월 고종과 왕비 명성후의 국혼례를 재현한 행사가 있다.

또 4~6월, 9~10월 매주 토요일에 흥선대원군이 난을 그리며 여가를 보냈던 노안당 영화루에서 난을 그려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11월 월 2회 금요일 저녁 운현궁 다도체험 프로그램 '구름재 다실'도 열린다. 4월, 5월, 11월 중 월 1회 금요일 저녁 운현궁 노락당에서 별 관측 장비를 이용해 천체과측을 하는 '별 헤는 밤 운현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한옥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는 우주를 주제로 4월~10월 매월 첫째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10회 공연이 진행된다.


장인들의 전통 공예를 분야별로 집중 조명하는 전통 공예관 기획 전시도 3월부터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운현궁 국악콘서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개최된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 관리과장은 "올해는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과 MZ세대들이 찾는 '문화 핫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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