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인천~취리히 직항' 신규 노선 기념 기획전
파이낸셜뉴스
2024.03.19 10:27
수정 : 2024.03.19 10:27기사원문
오는 5월 8일부터 주 3회 운항
모두투어가 스위스 항공의 인천~취리히 재취항을 기념해 스위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위스 항공은 오는 5월 8일부터 취리히~서울·인천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 국제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지난 1986년부터 1998년까지만 운항했다.
이번 기획전은 스위스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하는 △스위스 완전 일주 △스위스&이태리 일주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취리히 직항, 스위스 완전 일주 8일'은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출발한다. 취리히, 베른, 인터라켄, 루체른, 체르마트 등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브베, 라보, 로이커바드, 몽트뢰 등도 방문한다.
또한 스위스 기차 여행의 백미로 불리는 '골든패스 라인'과 융프라우 레스토랑 및 현지 특식 3회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기획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 재개로 비행 소요 시간이 7시간가량 줄어들어 고객들이 스위스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스위스 항공 왕복 직항 노선을 활용해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상품, 모두시그니처, 자유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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