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보와 지역 디자인기업 금융지원
파이낸셜뉴스
2024.03.22 13:40
수정 : 2024.03.22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지역 우수 디자인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 디자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디자인 기업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활용해 지역 디자인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우수 디자인기업을 발굴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하면 재단은 기업당 최대 1억원, 총 500억원 한도로 운전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량을 갖췄지만 자금조달의 여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디자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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