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당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내부적으로 검토"
뉴스1
2024.03.26 11:06
수정 : 2024.03.26 1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주주들의 의견을 수용해 배당 정책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주총회는 배당을 약속할 수 없는 자리"라면서도 "(주주들로부터) 내부적으로 (배당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받은 만큼, 배당을 포함해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주들은 현재 크래프톤이 진행 중인 1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인수합병(M&A) 외에도 주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안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었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 또한 "주가라는 게 주주환원 정책만으로 움직이진 않을 수 있지만, 지난해 진행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며 "중장기적으로 회사가 주주환원 관련한 생각을 갖고 '실제로 실천하는구나'라는 믿음을 주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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