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민 1미술'…익산시, 생활문화예술 기회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4.03.26 13:52
수정 : 2024.03.26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민이면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18세 이상 시민은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명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워져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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