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디스코드' 인기 기적…꿈인가 싶어 볼 꼬집기도"
뉴스1
2024.04.01 11:42
수정 : 2024.04.01 11: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QWER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마젠타 역시 "믿기지 않아서 순위를 확인한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런 게 기적이 아니겠나 싶었고,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우리가 더 열심히 해서 이 순위가 우리 실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좋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니또'는 우연히 서로의 마니또가 된 멤버들이 QWER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노랫말로 풀어낸 가운데,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했다.
1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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