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노희경 작가와 11년 만에 재회하나…"신작 출연 긍정 검토"
뉴스1
2024.04.01 11:54
수정 : 2024.04.01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소속사 UAA 측은 뉴스1에 "제작사에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시놉시스와 기획안을 전달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2013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노 작가와 호흡을 맞춰 호평받은 바 있다.
노 작가가 준비 중인 새 드라마는 방송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담은 시대극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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