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관산업 강화 및 신수요 창출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4.04.02 13:00
수정 : 2024.04.02 13: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회장 및 강관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여기에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교류회 활동, 그리고 건축구조용 강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엄정근 강관협의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국내 건설시장 부진 및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 전기료 상승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강관업계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는 엄정근 회장의 하이스틸 외에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동양철관, 한국주철관공업, 금강공업, EEW코리아, 현대알비, 한국철강협회 등 15곳이 참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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