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52점 원맨쇼' 피닉스, 뉴올리언스 꺾고 서부 7위 도약
뉴스1
2024.04.02 13:56
수정 : 2024.04.02 13: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피닉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124-111로 이겼다.
44승31패가 된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피닉스에서는 데빈 부커가 혼자 52점을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케빈 듀란트가 20점을 보탰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온 윌리엄슨이 30점으로 돋보였지만, 수비에서 흔들리면서 패했다.
1쿼터부터 46점을 퍼부은 피닉스는 전반을 74-54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피닉스의 경기력은 흔들림 없었다. 부커와 그레이슨 알렌이 3점 슛을 꽂아 넣으며 기세를 유지했다.
뉴올리언스는 3쿼터 중반 이후 윌리엄슨과 트레이 머피 3세를 앞세워 연속 득점하며 격차를 좁히려 했지만, 피닉스 브래들리 빌이 외곽포를 터트리며 상대의 사기를 꺾었다.
피닉스는 3쿼터를 103-90으로 앞섰다.
4쿼터에도 피닉스의 경기력은 변함없었다. 초반부터 듀란트의 자유투와 유서프 너키치의 덩크 슛으로 달아났다.
뉴올리언스는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윌리엄슨의 연속 득점과 C.J. 맥컬럼의 3점 슛까지 터지며 7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부커와 빌을 막지 못하며 결국 경기를 피닉스에 내줬다.
◇ NBA 전적(2일)
보스턴 118-104 샬럿
멤피스 110-108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133-111 브루클린
올랜도 104-103 포틀랜드
애틀랜타 113-101 시카고
피닉스 124-111 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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