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이별' 류준열, 침묵 깨고 SNS 재개…결별 언급은 無
뉴스1
2024.04.02 14:08
수정 : 2024.04.02 14: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고 결별의 순간까지 침묵으로 지켰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2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맨 노블레스와 촬영한 화보를 게시했다. 화보 속 류준열은 명품 브랜드 시계를 차고 카메라를 조용히 응시하고 있다.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각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3월 16일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의 결별이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현혹' 제작사는 2일 뉴스1에 "두 배우의 출연을 논의를 진행했던 건 맞지만 확정된 캐스팅이 아니었던 만큼, 더 이상 이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도 이날 뉴스1에 "'현혹'은 검토 초반 단계였고, 제작사 측에서 (출연이) 검토 중단된 게 맞다"며 "작품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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