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과 결별 후 첫 근황 "앞으로 꽃길만"
뉴시스
2024.04.02 17:56
수정 : 2024.04.02 17:56기사원문
한소희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화보 촬영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배우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을 밝힌 뒤 처음 업로드한 게시물이다. 사진 속 한소희는 회색 정장, 화려한 색상의 니트티 등을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케이크 사진에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한소희는 지난달 29일 혜리를 다시 한 번 저격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라며 혜리를 향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끊이지 않는 잡음 끝에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했다. 지난달 30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도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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