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현장경영 "사업구조 고도화"
파이낸셜뉴스
2024.04.02 18:20
수정 : 2024.04.02 18:20기사원문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으로, 지금은 기준과 원칙에 대한 견고한 실행력과 체질개선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현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와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3월 28에는 스페셜티 전문 화학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현장을 찾아 사업장을 살펴보고 그린소재 및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합작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 및 초산비닐(VAM)을 생산해내는 기술력 등을 점검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