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KPGA 옥태훈 프로에 의료부문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4.04.02 18:31
수정 : 2024.04.02 18:31기사원문
지난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뛴 옥태훈은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다.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코리안투어에서도 6개 대회 톱10을 기록하며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옥태훈 선수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옥태훈 선수는 골프웨어 상의 왼쪽 깃에 부민병원 로고를 달고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한다. 부민병원은 옥태훈 선수의 의료지원과 건강관리를 전담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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