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아병행 직원 위한 제4 어린이집 ‘활짝’
2024.04.09 15:00
수정 : 2024.04.09 18:05기사원문
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다.
1996년 보육 정원 94명으로 첫 개원한 삼성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28년 만에 12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교직원은 현재 240명으로 교사 한 명당 4.6명의 아동을 돌보게 된다.
삼성전자는 전국 8개 사업장에 보육 정원 총 3100명 규모로 1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이번 제4 어린이집 증축으로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며,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