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추리 예능 섭외 1순위 비결?…"난 연기·말발 다 돼" 자신감
2024.04.09 22:45
수정 : 2024.04.09 22: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지윤이 추리 예능 섭외 1순위 비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나온 가운데 추리 예능 출연자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유일하게 제가 '크라임씬' 전 시즌을 다 했다.
"요즘 추리 병에 걸렸다던데?"라는 질문에 박지윤이 입을 열었다. 그는 "일상에 있는 잔재미인데, 아이들도 제가 나오는 추리 예능을 좋아하니까 '너 양치했어? 칫솔이 젖어 있지 않은데?' 이러는 거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게임 안 했다고 할 때 제가 컴퓨터를 만져 보고 '뜨거운데?' 한다"라며 "애들도 예능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증거가 어디 있지?'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