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서 총선 후보자가 투표소서 소란...선관위,경찰 고발
파이낸셜뉴스
2024.04.10 14:49
수정 : 2024.04.10 21:44기사원문
"투표지 바꾸달라"소란에 투표관리관이 제지하자 다른 유권자 투표 방해
A씨는 대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을 피우다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투표를 방해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인은 투표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으며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할 수 없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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