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PD "세트장 3000평…식단·공기·상담 체계적 환경 구축"
뉴스1
2024.04.12 13:48
수정 : 2024.04.12 13: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신영 PD가 '아이랜드 2'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Mnet 새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 2 : N/a'(I-LAND : N/a 이하 '아이랜드 2')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태양, 24(투애니포), VVN(비비엔), 모니카, 리정과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했다.
그러면서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단, 주기적인 공기질 측정, 화재 경보 및 대응 시스템, 정신과 전문의의 주기적인 상담을 제공한다"라며 "촬영장 안에는 '마음 수리함'이 있는데 지원자들이 사소한 내용이라도 무기명으로 제작진에게 (건의)할 수 있는 통로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랜드 2'는 지난 2020년 방송한 '아이랜드'의 시즌2로, 프로듀서 테디와 가수 태양이 프로듀서로 나서는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총 24명의 지원자 중 10명이 '아이랜드'에 입성해 데뷔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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