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간편 조리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4.04.17 14:46
수정 : 2024.04.17 14: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MZ세대 중심으로 유행하는 ‘맵부심(매운맛+자부심)’ 트렌드를 반영해 ‘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화끈하게 매운맛’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리즈는 가정에서 포장마차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와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조리세트다.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원한맛’, ‘매운맛’, ‘20cm 미니꼬치어묵’ 등 기존 3종에 이번 ‘화끈하게 매운맛’이 추가돼 총 4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조리 방법은 프라이팬에 물 200ml와 꼬치어묵 및 동봉된 소스를 넣고 6분간 조리하면 된다. 중약불에서 졸이듯이 뒤집어가며 조리하면 소스가 어묵에 골고루 배어 식욕을 자극한다. 기호에 따라 계란, 콩나물, 떡 등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 출시 전 2030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맛 평가를 진행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아워홈몰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캠핑 용품,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강렬하지만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으로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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