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년 연속 美 발명상 ‘에디슨 어워즈’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4.04.21 18:22
수정 : 2024.04.21 18:22기사원문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 은, 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이노텍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상용 기술 분야에서 은상을 받았다. 광학식 줌은 렌즈를 직접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해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고정 줌 모듈 여러 개를 장착해야 해 스마트폰 등 탑재할 여유 공간이 없는 곳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