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파이(주), ‘2024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능성표시식품 개발 기술지원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4.04.22 09:47
수정 : 2024.04.22 09:47기사원문
에이치앤파이(주)가 ‘2024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능성표시식품 개발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정부지원 사업은 국내 식품기업 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 및 인허가 지원을 통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표시식품에 대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 제작을 위한 지원금 및 기능성원료은행 인력, 장비를 활용한 직, 간접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에이치앤파이(주)는 식후 혈당 상승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표시식품 당조고추 차 개발 협약식을 체결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품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R&D 계약 체결을 통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는 새로운 액상차 등 기능성표시식품 출시의 문을 열 계획이다.
대한당뇨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인구의 경우 3명 중 1명이 당뇨를 가지고 있을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치앤파이(주)는 당조고추를 액상차 형태로 출시해 ‘다이어트와 혈당 상승 억제’ 두 가지 화두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에이치앤파이(주) 연구개발 책임자 유재희 부사장은 "보다 맛있는 기능성 식품 제조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편화하도록 앞장서겠다"며 “기능성 당조고추 음료 출시로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미래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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