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늦었는데 이불 각 맞추고 나와…김종민이 미쳤냐고"
뉴스1
2024.04.24 11:58
수정 : 2024.04.24 11: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는 깔끔한 성격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빽가와 코미디언 심진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빽가는 "눈 뜨고 침대 각부터 잡는다"라며 "예전에 김종민 형과 같이 살 때 일정에 늦어서 급한데 나가는데 침대 이불이 눈에 띄더라, 급한데 '형, 이불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학 뛰어 들어가서 이불 각을 맞추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빽가는 "김종민 씨가 늦어서 빨리 나오라고 했는데, 미쳤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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