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건 싫어" 잘파세대 자녀 취향 저격하는 어린이날 선물은?
파이낸셜뉴스
2024.05.04 14:22
수정 : 2024.05.04 14:22기사원문
4일 업계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잘파(Z+알파)세대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취향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에게는 '써모스 마이 디자인 액티비티 보틀'을 추천한다. 스포티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네이밍 스티커 2장, 마이 디자인 스티커 1장이 포함돼 아이가 직접 나만의 텀블러를 꾸밀 수 있다. 큰 사이즈의 원터치 버튼과 잠금장치를 적용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익숙한 생수병 디자인의 음용구로 빠른 수분 섭취를 돕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꾸미기 콘텐츠를 적극 내세우고 있다. 아디다스는 콘텐츠 제작과 나만의 꾸미기에 익숙한 Z세대를 위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이드 포 유는 아디다스의 상품에 고객 취향 및 니즈에 맞춰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디다스 명동, 강남, 홍대 등의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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