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교통사고→납치된 김지원 찾기 위해 부상투혼
뉴스1
2024.04.28 21:27
수정 : 2024.04.28 21: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김지원을 찾기 위해 병원을 뛰쳐나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6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홍해인(김지원 분)을 찾기 위해 병원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상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뛰쳐나왔다.
납치가 됐던 홍해인은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다가 필사의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그의 앞에 서 있는 건 총을 들고 있는 윤은성이었다. 홍해인은 자신을 납치했던 사람이 윤은성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고, 윤은성은 "백현우한테 속고 다치게 하는 건 난 못 봐"라고 경고했다.
이에 홍해인은 자신이 수술 전 썼던 메모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백현우를 만나려 했다고 해명했고, "네 말이 맞아"라고 윤은성을 안심시켰다. 윤은성은 이런 홍해인에게 "내 말이 맞고 네 생각이 짧았다면 결혼해"라고 어떻게든 결혼을 하기 위해 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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